아는 형님 PD는 300회 이후의 변화에 대해 힌트를 준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2015년 시작된 버라이어티 쇼 ‘미션의 남자’로 불리는 JTBC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됐다.

“이번 주 토요일 300회를 맞이하는 이 코미디 쇼는 전환점으로 이정표를 삼고 약간의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최창수 프로듀서가 말했다.

‘아는 형님’의 형식은 진행자의 캐릭터를 고려해 무한 확장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그 쇼로 다른 실험을 할 계획이다. 

허니빗 1

PD는 이날 서면인터뷰에서 “300회를 출발점으로 삼으면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는 형님 이 오는 토요일 300회를 맞이한다. JTBC 제공

7명의 남자 연예인이 진행하는 이 쇼는 진행자가 학생 역할을 하고 게스트 스타를 전학생으로 맞이하는 고등학교 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쇼에는 개그맨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 가수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전직 농구스타 서장훈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이 쇼에는 케이팝 아이돌부터 블랙핑크, 송지효, 올림픽 펜싱 선수 등 영화와 스포츠 스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게스트들은 ‘아는 형님’ 고등학교에 입학하려는 신입생의 역할극을 하며 진행자들과 재치 있는 유머와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결을 펼친다.

이전 TV쇼에 여행 리얼리티 쇼 ‘트래블러’와 버라이어티 쇼 ‘웰컴백 스쿨’이 포함된 프로듀서는 초연 이후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그는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난 이 쇼의 짧은 동영상이 이 쇼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5년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때는 ‘아는 형님’이라는 단어를 단 한 마디도 찾아볼 수 없었지만,

고등학교 콘셉트로 시작한 이후 17회 가량의 에피소드들이 온라인에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영상은 메인 진행자들의 유머와 스케치를 보여주며 ‘얼마나 상큼하고 웃기냐’는 댓글로 등장해 (시리즈에 대한) 희망을 줬다. 

그때 뿌리가 깊은 쇼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300회 특집에는 K팝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 은혁 등 과거 게스트 출연 경험이 있는 연예인들을 초청한다.

최씨는 축하연에 착잡한 심정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우 기쁘고 뿌듯하지만 동시에 (기념일에) 넋이 나간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300회를 촬영하면서 촬영장에서 작은 축하를 했지만 곧 현실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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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는 형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음 단계부터 관심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는 형님들이 내 영원한 형들이 되었으면 좋겠어. 그동안 했던 것처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집어넣어 예능프로그램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